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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데뷔 초부터 싸가지 없다는 오해받아” 고민 토로 (금쪽상담소)

입력 : 2021-11-27 09:49:59 수정 : 2021-11-27 22: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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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성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성은 ‘금쪽상담소’에서 “처음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7세부터 배우의 길을 걸었는데 항상 데뷔 초부터 듣던 얘기가 ‘너 정말 싸가지 없다’는 거였다”라며 “10명을 만나면 9명한테 그런 말을 들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혜성은 “하이킥 이후에 드라마를 하려고 작가님을 만났다. 나는 잘하고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저녁에 매니저에게 연락이 왔다. 나를 만난 사람들이 연기를 떠나서 내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얘길 했다고 하더라”라며 “제가 말실수를 했나 생각했지만, 정말 제 생각엔 없었다. 긴장된 상황이니까 단답형에 잘 웃지도 않았는데 그게 문제가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게 관계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더라. 날 만나기도 전에 싸가지 없다는 소문이 났다”며 “사적으로 만나는 사람들도 있지 않나. 몇 번을 만나도 인사 정도밖에 안 한다. 솔직히 말해서 어떤 말로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다. 괜히 혼자 ‘이 얘기를 해도 실례일까?’라는 걱정이 든다. 성격이 낯가림도 심해서 그렇게 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오은영은 “낯을 가리는 게 나쁜 건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익숙하지 않은 얼굴을 보고 경계하는 거다. 그래서 아이들이 낯을 가리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성은 “처음 만났을 땐 아무래도 서로를 모르니까 나에 대해 얘길 하는 것도 조금 부담스럽다. 속에 없는 얘기를 잘 못 한다. 기분 나쁜 말도 아닌데 빈말을 못한다. ‘식사하셨어요?’, ‘밥 한번 먹자’고 하는데 밥을 안 먹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그런 걸 뱉으면 지켜야 할 거 같다”며 “지키지 않을 약속을 해야하나라는 생각 때문에 그런 말을 안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혜성은“‘하이킥’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앞에 있던 커플이 나를 알아보고 내 앞에서 내 욕을 하더라. 비속어를 섞어가면서 ‘김혜성 키도 작고 얼굴도 못생기고 연기도 더럽게 못 하지 않냐’고 했다. 그러면서 내 반응을 살폈다. 아무 말도 안 하니까 험담이 더 심해졌다. 결국 하차를 했는데 그때까지도 험담은 계속됐다. 그런 일이 있으니까 내가 벽을 만드는 것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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