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사생활 논란으로 김선호가 하차한 후 5인 체제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전남 순천에서 가을 여행에 나섰다.
이날 큰형즈의 연정훈과 김종민, 중간즈의 문세윤과 김선호, 막내즈의 딘딘과 라비까지 총 3개의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다.
점심 복불복으로 갯벌에서 뻘야구 대결이 펼쳐졌다. 지옥 같은 대결 끝에 결국 문세윤과 김선호가 최고점을 기록하며 점심을 차지했다.
이어 멤버들은 베이스캠프 낙안읍성에서 꼬막 음식을 건 저녁 복불복에 참여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중간즈와 막내즈는 짚단 허들 릴레이 대결에 나섰다. 탈락한 큰형즈의 김종민이 깍두기로 들어갔지만, 막내 라비가 점프력과 스피드로 역전승을 따냈다.
한편, 이날 김선호는 지난주에 이어 통편집되며 전체 샷에서만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선호와 중간즈로 한팀을 이뤘던 문세윤은 혼자 있는 것처럼 편집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김선호가 하차한 이후 첫 5인 체제의 촬영분이 담겨있었다.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단체로 ‘1박 2일’을 외치는가 하면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신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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