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첫 솔로 정규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은 화보 속에서 양요섭은 고요하고 따뜻한 특유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화보 현장에서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인터뷰에서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초콜릿 박스(Chocolate Box)’를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이름처럼 듣는 사람이 받아봤을 때 무언가가 가득 차 있는 선물 같다고 느끼길 바랐다며 “지금은 실수 없이 마무리한 것에 대해선 시원한 마음을, 코로나 19로 인해 팬과 만날 기회나 음악을 들려줄 기회가 거의 없어 아쉽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결과를 낼지 모른 채로 음악을 만들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선, 즐기려고 해도 부담감은 있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럴 때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하고 그래서 첫 무대를 무사히 마쳤을 때 비로소 중압감을 내려놓게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친 후 일상을 찾고,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지며 다음 하이라이트의 음악을 준비하겠다고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뮤지션 양요섭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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