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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하던 NC 이재학, 3회 헤드샷으로 퇴장

입력 : 2021-09-23 19:23:24 수정 : 2021-09-23 1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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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NC가 큰 변수를 만났다. 호투하던 선발투수 이재학이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다.

 

 이재학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회까지 2이닝 동안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3회 도중 갑작스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3회 선두타자 예진원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후속 김주형에게 초구로 시속 134㎞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번트 모션을 취했던 김주형은 공에 머리를 맞았다. 주심은 이재학을 향해 헤드샷 관련 퇴장을 지시했다.

 

 이재학은 총 투구 수 31개(스트라이크 23개) 만에 물러났다. 이날 패스트볼(16개)과 체인지업(15개)을 적재적소에 구사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44㎞였다.

 

 NC는 급히 김영규를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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