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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손지창 “카지노서 100억 원 잭팟…세금 떼니 23억”

입력 : 2021-09-18 09:24:25 수정 : 2021-09-18 1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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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라스베이거스 잭팟에 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손지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지창은 허영만과 40년 전통의 서울식 불고깃집을 방문했다. 허영만이 오연수와 열애 당시 데이트 방식을 묻자, 손지창은 “그때는 집에서 했다. 집이 바로 아파트 앞뒤 동이라 왔다 갔다 했다. 경비 아저씨들은 알았는데 비밀을 잘 지켜줬다”고 답했다.

 

이어 허영만은 손지창의 라스베이거스 잭팟에 관해 궁금해했다. 과거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갔던 손지창의 장모가 호텔 카지노에서 100억 원가량의 잭팟을 터뜨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지창은 “20년이 넘도록 계속 회자된다. 아직도 연예인 도박하면 내 이름이 올라간다. 장모님이 기계에서 6불을 넣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947만 불이다. 당시 환율로 하면 100억 원 조금 넘는다”고 설명했다.

 

또 “일시불로 받으면 총액의 40%밖에 못 받는다. 거기에 30%를 외국인 세금으로 놓는다. 그래서 실제로 받은 금액은 약 200만 불(23억 원)이다”라며 “사실 큰돈이지만 처음에 느꼈던 기대를 충족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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