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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정영주 “난 나이 많은 딴따라 며느리…준비 없이 결혼해”

입력 : 2021-09-17 09:40:12 수정 : 2021-09-17 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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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가 결혼과 관련해 특급 조언을 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정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특급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한 정영주는 “연륜 9단으로서 신생아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겠다”며 ‘썰바이벌’에 임하는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결혼과 관련한 부모님과의 갈등에 대한 사연에 “반대를 하자면, 별 거가 다 반대이다. 나는 전형적으로 내가 나이가 많았다. 흔히 말하는 딴따라였고, 둘 다 결혼할 준비는 하나도 안 되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정영주는 “둘이 서로 좋아하고 건강하고 하고 싶은 게 확실히 있고 계획 잡은 게 있으니 믿고 기다려 주신 거고, 경험을 통해 어른이 되어보라는 기회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후회하는 상황이 생겨도 결정한 내 몫이다”라고 덧붙였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썰바이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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