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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 2021-09-17 02:00:00 수정 : 2021-09-16 16: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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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 경영·폐기물 감량 등 자원순환 사회 기여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환경친화적 기업 경영,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애경산업은 자원순환을 위한 자발적 참여, 재활용 용이 구조의 적용을 통한 자원순환, 플라스틱 및 금속 사용의 축소를 통한 자원 및 탄소 사용량 축소, 재활용(PCR)과 바이오 플라스틱 적용을 통한 자원순환, 재활용 어려움을 보통 및 우수 개선을 통한 자원순환 등으로 노력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제품 안전성’, ‘친환경’, ‘자원의 선순환’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품 설계를 추진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품질안전·친환경·녹색 영향평가 등 엄정한 기준을 거쳐 제품을 설계하고,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특히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플라스틱 재활용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실제로 최근 애경산업이 출시한 얼리 안티에이징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에프플로우’의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은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처방’과 함께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 등급이 우수한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 삼림인증제도 ‘FSC인증’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및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를 사용해 피부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뷰티를 실천하는 중이다.

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의 경우 ‘치유비 여성청결제’를 출시하면서 소비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Post-Consumer Recycled PET)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펌프캡부터 라벨까지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설계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포장재와 환경을 배려하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소비자가 당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누리는 순간 자연스럽게 친환경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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