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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스타] ‘준결승 간다’ 김서영, 개인혼영 200m 15위 기록

입력 : 2021-07-26 20:17:32 수정 : 2021-07-26 2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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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여자 수영 간판 스타인 김서영(27·경북도청)이 주 종목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서영은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하계올림픽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서 2분11초54를 기록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두 대회 연속으로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4조 6위를 기록, 전체 15위에 올라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개인혼영 200m는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을 50m씩 나눠서 기량을 겨루는 종목으로 김서영이 주 종목으로 삼는다.

 

 아쉽게도 이날 경기서는 조금 부진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당시 기록한 자신의 기록 2분 08초 34보다 약 3초 가량 뒤진 기록에 그쳤다. 대표 선발전 기록(2분 10초 66)보다도 늦었다.

 

 예열을 마친 만큼 결승은 보다 나은 성적으로 나설 수 있을까. 김서영은 27일 오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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