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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김민귀 측 “사생활 잘못 인정...격리지 이탈은 사실 아냐”

입력 : 2021-07-26 16:07:02 수정 : 2021-07-26 17: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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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귀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귀 측이 사생활 논란에 사과했다.

 

김민귀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26일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자가격리와 관련해 불거진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은 “김민귀 배우가 코로나 19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5월 2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에 임했다. 현재는 완치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ㅇㄱㅇㅈㅁ 남자배우의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 A 씨는 해당 남배우가 자신과 6년간 교제하면서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웠으며 폭언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남배우가 자가격리를 하던 중 몰래 격리지를 이탈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누리꾼들은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김민귀라고 추측했고, 이를 의식한 듯 김민귀는 SNS에 올렸던 ‘킹덤 아신전’ 관련 일부 사진과 댓글을 삭제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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