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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확진…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브레이크

입력 : 2021-07-26 15:07:49 수정 : 2021-07-26 17: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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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촬영 중인 작품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지창욱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던 중 양성 판정을 받게 된 것이다. 현재 지창욱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다.

 

불똥은 촬영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나라수마나라’로 튀었다. 지창욱이 주연을 맡았기 때문에 촬영 일정 취소 및 재조정이 붙가피하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 중 한 명 역시 확진 소식을 전한 상태다. 다행히 주요 출연진인 최성은과 황인엽은 음성 판정을 받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돼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돼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지창욱은 버려진 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을 맡았다. 하일권 웹툰 원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의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창욱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과 SBS '편의점 샛별이', SBS '수상한 파트너', KBS '힐러', 영화 '조작된 도시' 등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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