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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예능 강자…남현희, 침 넘어가는 족발 먹방

입력 : 2021-05-12 10:20:48 수정 : 2021-05-12 1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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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가 차원이 다른 특급 먹방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서울 시내 역사 깊은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맛집투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남현희는 박세리, 한유미, 강이슬과 함께 서울 곳곳을 누비며 먹부림을 펼쳤다. 첫 번째 코스인 장충동 족발집으로 간 남현희는 소리 없이 강한 먹방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현희는 족발을 한 손에 쥐고 뜯어먹으며 털털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2라운드로 종로에서 육회와 빈대떡을 먹으며 분주한 젓가락질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육회를 김에 싸 먹는등 ‘먹가이드’다운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이 내 서비스로 나온 마약김밥을 먹으며 슬슬 힘에 부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남현희는 “숨이 안 쉬어져”라며 벨트를 풀고 봉인해제된 모습으로 소탈한 면모를 과시했다.

 

남현희는 ‘노는 언니’에서 매회 친밀감 넘치는 행동과 사랑스러운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중이다.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며 새로운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남현희는 20년간 대표팀에서 활동하며 국제대회에서 99개 메달을 획득한 후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E채널 ‘노는 언니’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대한체육회 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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