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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폭로’ 前 에이프릴 이현주, 유튜브 개설→일상 공개

입력 : 2021-05-09 17:38:52 수정 : 2021-05-09 1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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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유튜브를 개설하고 일상을 전했다.

 

9일 이현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현주소’ 개설 소식을 알리며 ‘vlog. 친구와 집콕, 행복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현주는 영상 설명글을 통해 “저의 소소한 일상들을 영상으로 기록해 보고 싶어서 이렇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이걸 보시는 여러분도 지친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오늘도 함께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현주는 친구의 집에 놀러 가 파자마를 입고 감바스 요리를 시작했다. 이후 폭풍 먹방을 선보인 이현주는 식사 후 미러아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밝아 보이는 이현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현주는 지난달 18일 에이프릴 활동 당시 따돌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현주는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되어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되었다”라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에이프릴 소속사 측은 해당 주장에 대해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현주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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