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가 5인의 합주 장면이 담긴 신곡 뮤직비디오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DAY6는 4월 19일 오후 6시 새 앨범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 발매를 앞두고 1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You make Me’(유 메이크 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Negentropy'는 약 2년간 전개한 북 시리즈 'The Book of Us'의 완결작이자 2020년 5월 미니 6집 'The Demon'(더 디먼) 이후 약 1년 만에 다섯 멤버가 다 함께 완성한 작품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이번 티저 영상은 완전체 DAY6가 황금빛 석양 아래 심장을 울리는 힘찬 악기 연주를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해 점차 드라마틱하게 고조되는 사운드와 "오로지 너의 그 사랑만 있다면"이라는 노랫말은 깊은 감성을 자극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면모를 한층 확실하게 하는 새 노래 ‘You make Me’는 Young K(영케이)와 원필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이들은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더해 DAY6의 음악 중 가장 새로운 존재감을 띠는 곡을 탄생시켰고, 어려움 속에서도 피어난 희망과 벅찬 사랑의 감정을 가사로 표현해 리스너들의 봄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예정이다.
또 뮤비 티저에는 애틋함을 풍기는 연인과 온기가 짙게 묻어난 영상미가 돋보여 풀버전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Negentropy'는 타이틀곡 ‘You make Me’를 비롯해 'everyday we fight'(에브리데이 위 파이트), 'Healer'(힐러), '둘도 아닌 하나', '구름 위에서', '무적 (ONE)',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앞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전곡의 일부 노랫말과 짧은 인스트루멘탈 음원이 담긴 영상들을 선보이며 어느 한 곡 빠질 것 없는 명반을 예고했다.
한편 DAY6의 미니 7집 'Negentropy'와 타이틀곡 ‘You make Me’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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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AY6 ‘You make Me’ 뮤직비디오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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