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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100평대 4층 규모 럭셔리 하우스 공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

입력 : 2021-04-18 17:01:48 수정 : 2021-04-18 17: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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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윤승아가 강원도 양양에 건축한 4층 집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셀로판 in 양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강원도 양양군에 건축한 지상 4층 규모의 집을 소개하며 넓은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차장과 함께 남편 김무열의 농구장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가장 하이라이트고 고심해서 만들었다”며 “구경도 하고, 응원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만족해했다. 또한 바닷가 인근임을 고려해 농구장 옆에 배치된 샤워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독일 맥주 축제에서 쓰이는 주황색 테이블과 함께 예쁘게 꾸민 화단이 있는 넓은 정원을 공개했다. 화단에 심어진 라일락 나무에 대해 윤승아는 “새로운 공간이 생기면 꼭 라일락 나무를 심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윤승아는 반려견과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정원을 만들었다고.

 

화사한 채광이 돋보이는 미니 주방은 색감 있는 타일과 가구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방에는 빈티지 샵에서 구매한 서랍장부터 모던한 테이블까지 있어 윤승아의 감각이 돋보였다.

 

2층은 스테이 공간. 윤승아는 “셀로판 스테이는 3가지 컬러로 구성돼있다. A룸은 그린 컬러로 구성된 제일 작은 룸이다. 여행 갔을 때 침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서 편한 거로 골랐다”고 밝혔다. 깔끔한 화이트톤의 화장실에는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누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었다.

 

빈티지 레드가 콘셉트인 B룸은 개방감이 느껴지는 높은 층고가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 C룸은 커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은 거실에 방 2개가 갖춰져 있다.

 

끝으로 윤승아는 “셀로판 스테이 공간은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많이 설계했다. 조용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에 포커스를 맞춰서 제한이 많을 수 있다. 부족한 부분들도 열심히 준비해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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