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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라 쓰고 ‘뉴이스트’라 읽는다…정규 2집 기대되는 이유

입력 : 2021-04-18 14:15:39 수정 : 2021-04-18 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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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로 K팝에 뉴 웨이브(NU’wave)를 불러일으킨다.

 

뉴이스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와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공개한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성공시키며 다채로운 변화를 이뤄온 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또 어떤 신선한 놀라움을 안길지 전 세계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규 2집 컴백을 단 하루 앞두고 기대감이 절정에 달한 지금, 뉴이스트의 이번 앨범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멤버들이 직접 꼽은 기대 포인트를 정리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음악 변주

 

뉴이스트의 이번 앨범은 총 10개의 곡으로 트랙이 채워져 있으며 칠 하우스(Chill House) 기반의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부터 일렉트로 팝 장르의 ‘드라이브(DRIVE)’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단체곡과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개성이 담긴 솔로곡이 수록돼 있어 뉴이스트의 끝없는 음악색을 풍성하게 펼쳐낸 앨범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JR과 아론, 민현은 입을 모아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의 곡”을 기대 포인트로 선정,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명곡 탄생을 예고해 정규 2집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뉴이스트의 도전과 무한한 음악적 역량이 어떤 결과물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뉴이스트 표 낭만의 재해석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는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근사하게) 만들다’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존 낭만의 틀을 깨고 멤버들이 색다르게 접근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뉴이스트 5인 5색의 매력이 고루 담긴 솔로곡은 각자가 추구하고자 하는 ‘낭만’이라는 키워드를 재해석, 멤버가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백호는 “멤버들이 생각하는 낭만이 다 다르다는 것도 신기했고, 사람들이 잠시나마 낭만을 생각하면서 힐링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는가 하면 멤버들 역시 “곡마다 낭만이 다 달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특별한 리스닝 포인트도 함께 전했다.

▲뉴이스트만의 진한 색채로 역대급 앨범 예고

 

정규 2집과 관련해 렌은 “모든 곡이 타이틀곡으로 해도 좋을 만큼 전곡이 다 명곡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가 약 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백호를 필두로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뉴이스트만의 색채를 더욱 선명하게 녹여내며 진정성까지 가득 담아 역대급 앨범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를 발매하며 이에 앞서 오후 4시 글로벌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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