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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짧은 치마 입지말라고 해줬으면”…과거 발언 재조명

입력 : 2021-04-12 12:00:00 수정 : 2021-04-13 09: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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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드라마 ‘시간’에서 돌연 하차한 배우 김정현의 전 여자친구가 서예지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과거 출연한 MBC 드라마 ‘시간’에서 여자 주인공과 스킨쉽을 최소화시켜달라고 요청한 중심에 서예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쉽 노노”,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라며 김정현에게 대본 수정을 요구했으며, 촬영 중인 김정현에게 수시로 영상과 음성을 요구하기도 했다.

 

해당 보도가 논란이 된 가운데, 서예지가 과거 방송을 통해 한 보수적인 발언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재조명됐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개방남녀와 보수남녀로 입장을 나눠 서로 다른 직업과 연애관에 따른 가치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MC로 등장한 서예지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친구를 칭찬하는 남자친구에 대해 “개방적인 남자의 말에 조금 비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서예지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친구에게 ‘예쁘다’고 해주기보다는 ‘입지 마’라고 했으면 좋겠다”며 “저는 남자친구한테 예쁜 다리도 보여주면서도 ‘입지 마’라는 말도 듣고 싶다”고 말해 패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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