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임영웅→아이유…3월에도 ‘컴백 훈풍’ 이어진다 [이슈]

입력 : 2021-03-03 12:15:34 수정 : 2021-03-03 18:34:0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가요계에 이어지는 ‘컴백 훈풍’에 팬들이 연일 설레고 있다.

 

2월 솔로 청하, 강다니엘, 선미에 이어 그룹 샤이니 완전체까지 반가운 컴백으로 모처럼 가요계가 활기를 되찾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1일 그룹 에이티즈를 필두로 2일에는 MC몽, 3일에는 비, 아이콘 등이 신곡을 발표해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임영웅부터 아이유까지 대형 가수들도 컴백 릴레이에 합류, 3월 신곡 플레이리스트를 더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9일 새 싱글를 발매한다. 뉴에라 프로젝트 제공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이 9일 오후 6시 새 싱글을 발매한다. 앞서 지난해 4월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하며 트로트 장르로는 이례적인 신기록을 써내려간 바 있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미스터트롯’ 진(眞)으로서의 파워를 증명해온 만큼, 선보일 신보에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버즈가 10일 '잃어버린 시간'을 발매한다. 롱플레이뮤직 제공

밴드 버즈는 10일 2년 3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잃어버린 시간’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아날로그’를 비롯해 ‘그대라서’,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비’, ‘위로’, ‘내일은’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앨범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혼돈의 시간을 겪으면서 상실감을 느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로제가 12일 솔로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제는 12일 블랙핑크의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다. 지난 1월 블랙핑크 라이브 스트림 콘서트 ‘더 쇼(The Show)’에서 솔로 앨범 서브 타이틀곡 ‘곤(Gone)’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약 33초 가량의 ‘곤’ 티저 영상은 현재 50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외 관심이 집중된 만큼, 첫 솔로 주자 제니에 이어 어떤 대기록을 세울지도 지켜볼 일이다.

슈퍼주니어가 16일 정규 10집을 발표한다. 레이블SJ 제공

‘한류의 제왕’ 슈퍼주니어는 16일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로 돌아온다. 타이틀 곡은 ‘하우스 파티(House Party)’. ‘더 르네상스’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으로, 당초 지난해 12월 발매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위해 두 차례나 발매를 연기한 끝에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총 10곡이 수록돼 오랜 기다림에 지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가 4년 만에 정규 4집을 발표한다.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원강자’ 아이유도 이달 정규 5집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 ‘HILAC 오브제'는 지난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그동안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미니 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싱글 ‘삐삐’, ‘에잇’ , 최근 선공개곡 ‘셀러브리티(Celebrity)’까지 꾸준히 노래를 발매했기에 공백을 느낄 새가 없었지만, 오랜만의 정규 앨범이기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