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 로운, 박소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올겨울 로맨스 기폭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 극본 채윤/ 제작 JTBC스튜디오)에서 원진아(윤송아 역), 로운(채현승 역), 박소이(강하은 역)의 케미가 돋보이는 인증샷을 통해 또 한 번 광대승천을 부르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진아, 로운, 박소이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듬뿍 담겨 있다. 먼저 똑같은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세 사람에게서는 마치 한 가족이라고 봐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친밀한 분위기가 읽힌다.
이어 극 중 조카 바보인 채현승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 로운은 박소이를 가볍게 어깨에 앉고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해맑게 신나 있는 박소이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보는 이들까지 무장해제 시키며 함께 웃게 한다. 또한 나란히 브이를 한 로운과 박소이는 다정한 삼촌과 조카를 연상케 하며 흐뭇함을 더한다.
앞서 방송에서 윤송아(원진아 분)와 채현승(로운 분)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 조카인 강하은(박소이 분)에게 소개 시켜주며 시간을 함게 보낸 터. 한없이 조카에게 약한 채현승과 조숙해보여도 삼촌 껌딱지인 강하은 사이에 여자친구인 윤송아가 합류하면서 세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것처럼 화목한 기류를 형성해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윤송아와 강하은은 채현승이 차린 음식을 먹고 맛없는 척 장난을 걸어 그를 잔뜩 당황케 했다. 이렇듯 윤송아와 강하은은 처음 만난 사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채현승을 놀리는 일에도 합심해 미소를 자아내며 앞으로 둘 사이의 케미도 한층 더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강하은과 행복한 시간을 지낸 뒤 돌아오던 윤송아와 채현승 앞에 돌연 자취를 감췄던 이재신(이현욱 분)이 나타나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더불어 악혼녀 이효주(이주빈 분)가 이재신을 향한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며 그를 찾아다니고 있는 상황. 이에 네 사람 사이 심상치 않은 전조가 읽히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후폭풍이 불어 닥칠지 다음 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한편, 회를 더할수록 로맨스 지수도 고공 상승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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