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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타이거 우즈, 후속 수술 성공적 “회복 중”

입력 : 2021-02-28 09:59:00 수정 : 2021-02-28 14: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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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수술은 성공적” 

 

 불행 중 다행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전복 사고 이후 진행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우즈의 공식 트위터에는 “우즈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로 옮겨져 후속 수술을 마쳤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컨디션도 좋다”는 글이 올라왔다.

 

 우즈는 지난 24일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큰 사고가 아니었다. 앞부분은 크게 파손됐지만 에어백이 작동했다. 매니저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당시 “우즈는 1등급 외상 치료 병원인 하버-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학(UCLA) 의료센터에서 장시간 수술을 받았다.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여러 곳이 산산조각 나며 부러졌다”고 전했다. 목숨이 위험할 정도는 아니었다. 현지 경찰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우즈는 수술을 잘 마쳤다. 이에 우즈 공식 트위터는 “우즈와 그의 가족들은 지난 며칠 동안 그들이 받은 대단한 지원과 응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우즈의 이후 상황은 공개되지 않는다. 우즈 측 공식 트위터는 “이 시간 부로 우리는 더이상의 업데이트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즈의 수술 및 재활 관련 상황은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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