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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V 플립형 소프트박스로 포터블 사진시장 개척

입력 : 2021-01-28 14:40:03 수정 : 2021-01-28 1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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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로 차세대 소프트박스 타입 개발
-한국기술로 전 세계 사진영상기자재업계 선도

 

[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사진영상기자재 전문업체 SMDV는 2020년 11월, 오랜 연구개발 끝에 차세대 소프트박스 타입인 플립형 소프트박스 ‘SPEEDBOX-FLIP’ 출시했다.

 

사진조명 사용 시, 강한 빛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도구인 소프트박스는 설치시간이 많이 걸리고, 부피가 커서 인물사진 및 촬영에 필수요소임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많은 불편함을 주었다.

 

카메라의 기술발달로 인해 ‘누구나 전문가 시대’가 도래했으며, 이에 사진영상기자재도 무겁고 복잡한 기자재에서 가볍고 심플한 기자재로 트렌드가 변경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SPEEDBOX-FLIP’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으로 420g의 가벼운 무게와 설치 1초, 해체 1초가 걸리는 특허기술을 탑재하고, 플립형으로 접혔을 때, 납작하게 접히는 제품으로 스피드라이트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2003년 창립한 SMDV는 15년 경력의 사진가 출신인 김종석 대표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가의 입장에서 다루기 쉽고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11년 이미 특허받은 ‘폴더블 소프트박스’를 개발하여, 40개국에 수출하여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SMDV는 이번 ‘플립형 소프트박스’까지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세계의 유명 사진기자재 업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출시전부터 미국, 독일,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중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스웨덴, 멕시코, 노르웨이 등 추가적인 계약이 진행중이다. 현재 생산하는 물량을 선 계약 국가에 순차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캠114에서 총판을 맡아 국내 사진영상 시장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SMDV 김종석 대표는 “세계적인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을 하고 R&D 투자를 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  사진영상을 하시는 분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제품개발에 더욱 힘을 쓸 예정이다. 국내 중소기업으로 고객님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개발에 노력하겠다.” 라고 인터뷰 했다.

 

포터블 사진영상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은 2021년에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SPEEDBOX-FLIP에 별도의 어댑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간광 조명 (가칭)B120HSS 조명과 지속광 (가칭)B100LED등이 상반기 출시 준비중이며, 드라마, 영화촬영장에서 선호하고 있는 (가칭)SMDV COLOR TUBE LED 라이트로 영상기자재 시장에도 진출을 준비중이다.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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