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임영웅, 블랙핑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 가요계를 제대로 접수했다.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월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임영웅, 블랙핑크가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약 한 달 간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4779만 4847개를 분석한 결과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한 결과 지난달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보다 3.65% 증가했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RM·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726만 5853으로 지난단엘 비해 22.2%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2위 임영웅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083만 6785로, 3위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924만 9888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임영웅, 블랙핑크에 이어 지난 11일 미니4집 ‘아이 번(I burn)을 발표한 (여자)아이들이 4위를, ‘미스터트롯’ 영탁이 5위를 차지했다. 아이유, 김희재, 트와이스, NCT, 송가인, 화사, ITZY,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이찬원, 태연, 아이즈원, 레드벨벳, 오마이걸, 마마무, 제시, 박진영, 강다니엘, 임창정, 이승기, 정동원, 장민호, 머쉬베놈, 나훈아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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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뉴에라프로젝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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