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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남자 핸드볼 6시즌 연속 정상…통합 우승까지 노린다

입력 : 2021-01-23 18:01:04 수정 : 2021-01-24 0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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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두산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23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상무와 맞대결에서 26-24로 승리했다. 승점 29(14승1무2패)를 획득한 두산은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두산은 지난 2015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뒤 올 시즌까지 6시즌 연속 정상을 독점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3경기나 덜 치른 시점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인천도시공사(10승2무5패)가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 승점이 28에 그쳐 두산을 넘을 수 없다.

 

 당연히 목표는 통합 우승. 지난 2011년 핸드볼 코리아리그 출범 이후 두산은 2014시즌에만 웰컴론코로사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왕좌를 내줬다. 그리고 나머지 8시즌에는 모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한 두산은 오는 2월 13일과 15일에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2, 3위 팀간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린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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