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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박시연, 또 추락…소속사 “해명에 대한 비난은…” [이슈]

입력 : 2021-01-20 14:09:20 수정 : 2021-01-20 18: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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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박시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이어 다시 한 번 추락을 자처했다.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은 19일 SBS ‘8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자신의 외제차를 운전하다가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시연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보도 이후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여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다”며 공식 해명에 나섰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

박시연도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직접 사과했다.

 

또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한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전날 마신 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운전”했다는 발뺌식 해명으로 박시연과 소속사는 더 큰 뭇매를 맞았다. 이에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비즈앤스포츠월드와의 전화통화에서 “앞선 공식입장 내용 모두 팩트이고, 음주운전이 워낙 민감한 사안이다 보니 해명에 대한 비난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송파경찰서 측은 “전날 음주로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올 수도 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을 아꼈다.

 

박시연은 지난 2013년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 받아 1년 6개월 자숙 뒤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특별 출연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임신 후 35kg 넘게 찐 톱스타 역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나 했지만, 프로포폴 불법투약에 이어 ‘음주운전 연예인’이란 낙인까지 찍혀버렸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DB/박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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