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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돌’ GOT7, ‘라스트 피스’로 美 아이튠즈 차트 석권

입력 : 2020-12-02 09:54:24 수정 : 2020-12-02 0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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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새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 'LAST PIECE'(라스트 피스)로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와 'LAST PIECE'는 12월 1일 오전 7시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오전 8시에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송 차트 2위를 기록하며, GOT7을 향한 글로벌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가늠케 했다.

 

더블 타이틀곡 'LAST PIECE' 뮤직비디오 역시 화려한 군무와 감각적인 연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팬심을 뜨겁게 달구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지니뮤직의 11월 30일자 일간 차트 최정상까지 장악해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GOT7 일곱 멤버는 2018년 9월 정규 3집 'Present : YOU'(프레젠트 : 유) 이후 약 2년 동안 새 정규 음반을 기다린 팬들만을 생각하며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룹 데뷔 이래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고, 멤버 전원의 자작곡을 담아 보다 풍성한 음반을 완성했다.

 

특히 JB와 영재는 각각 더블 타이틀곡 'LAST PIECE'와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 작사, 작곡을 맡아, GOT7의 강점을 제대로 구현해냈다. 11월 23일 선공개된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는 그룹이 가진 청량한 매력을 십분 살렸다는 평을 받았고, 'LAST PIECE'에는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음색이 담겼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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