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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소집 이재성·권창훈·정우영, 독일 격리규정에 조기 복귀

입력 : 2020-11-06 16:53:27 수정 : 2020-11-06 1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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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독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홀슈타인 킬), 권창훈, 정우영(이상 프라이부르크)가 독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규정으로 인해 1경기만 소화하고 조기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대표팀 소집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11월 명단에 소집된 벤투호, 김학범호 선수들의 소속팀 조기 복귀에 관한 내용이었다. 

 

 내용은 이렇다. A대표팀에 소집된 이재성, 권창훈이 독일 입국 시 격리규정 변경에 따라 멕시코전 이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독일은 주별로 규정이 상이한 까닭에 두 선수의 격리 기간이 5일 이상으로 늘어남에 따라 소속팀과 협의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의 소속팀 복귀가 빨라짐에 따라 FC서울 미드필더 주세종이 추가 발탁됐다.

 

 

 김학범호에선 정우영이 같은 상황이다. 이집트와의 경기 후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이어 대한축구협회는 “언급된 선수 외에 다른 선수들의 변경사항은 없다”면서 기존 계획대로 11월 A매치와 올림픽대표팀의 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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