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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컵유소년야구대회, 27일 무관중 개최

입력 : 2020-10-26 16:49:35 수정 : 2020-10-26 16: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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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야구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막을 올린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가 27일 초등부 대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펼쳐진다.

 

작년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는 클럽부와 초등부로 나뉘어져 개최된다. 클럽부는 연령으로 구분된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까지 총 4개 리그에 6개 토너먼트로 총 112개 클럽팀이 참가한다. 초등부에선 서울시 관내 초등부 야구부 22개팀과 경기도 협회장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2개 학교가 참가, 수도권 엘리트 초등부 대회의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명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확산 우려로 연기되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정부당국과 대한체육회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맞추고 무관중대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 등 국내 야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조아제약의 후원으로 각 토너먼트 우승팀 및 대회 MVP에게 기억력 개선 및 지구력증진을 돕는 ‘조아바이톤’을 후원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 선수단에게 손소독제를 조아제약의 후원속에 제공할 예정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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