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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내년 아카데미 간다 “이병헌 연기 뛰어나”

입력 : 2020-10-22 10:17:47 수정 : 2020-10-22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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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제93회 아카데미영화상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제93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 신청작 13편 중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진위 측은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 신청작은 모두 13편이었다. 지난 해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제작된 한국영화들 중에서 대표성을 가지는 영화가 무엇일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또 한국의 관객이 아닌 다양한 국적과 출신배경을 지닌 아카데미 회원들이 어떻게 이 영화들을 보게 될 것인지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 논의를 통해 ‘남산의 부장들’과 ‘남매의 여름밤’의 장점이 많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두 작품을 놓고 이야기해 최종적으로 ‘남산의 부장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후 비약적인 경제적 발전을 이뤘고, 지금은 문화적인 흐름을 선도하는 한국의 다소 어두운 역사를 정면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영화”라며 “미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병헌 배우의 연기도 뛰어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월말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해 475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병헌, 이희준, 이성민, 곽도원, 김소진 등이 출연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내년 4월에 열릴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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