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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산업포럼(WCIF), 28일 개최…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슈퍼M 등 참석

입력 : 2020-10-21 14:53:40 수정 : 2020-10-21 1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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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코로나19 이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하는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오는 28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다.

 

WCIF를 주관하는 한국문화산업포럼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송승환 PMC 프러덕션 회장, 이장우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이강복 전 CJ미디어 대표이사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WCIF는 세계적인 유명 프로듀서와 유명 가수, 엔터 관련 CEO들이 대거 참석을 알려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최 측은 “최근 BTS와 SuperM 등 빌보드 1위의 세계적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K-POP의 성공을 계기로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국제적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데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알렸다.

 

금번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1,2부는 기조연설과 함께 한국과 미국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대담으로 이루어진다. 주최 측은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슈퍼M의 축하메세지와 공연 영상으로 개막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3부에서는 특별히 음악·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동·서양의 교류와 협력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WCIF Award’가 진행될 예정이며, 1회 수상자는 보아가 선정됐다.

 

WCIF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 오전 10시 생중계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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