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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에서 펼쳐진 ‘K-팝 커버댄스 대회’

입력 : 2020-10-21 03:01:00 수정 : 2020-10-21 18: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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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가 지난 10일 블라디보스톡 혁명광장에서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러시아 극동 K팝(K-POP) 커버댄스 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관중석 없이 유튜브를 통해 러시아 전지역으로 생중계됐다.

 

커버댄스 대회는 러시아 극동에서 처음으로 한국정부기관 주최로 개최됐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가 주블라디보스톡대한민국총영사관, 스포츠서울,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2020~2021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로 계기로 러시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받고 있는 K-POP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한국여행을 독려하기 위한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로 연습 자체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총 419명 78팀이 예선전에 지원했으며 최종 15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 키즈, 마마무, 세븐틴, 트와이스 등 등 한국 최고의 인기 가수들의 춤을 커버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슈퍼엠의 곡 ‘Jopping’을 커버한 블라디보스토크 출신의 ‘하이점프(High Jump)’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하이 점프’ 팀은 트로피와 상금과 함께 2021년 ‘제30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의 식전 무대 퍼포먼스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관광공사는 2019년에 한국관광홍보 8개 외국어 사이트 및 해외지사 SNS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K-POP 스타와 K-POP 팬들의 한국관광 경험·의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외국인 K-POP 팬들의 89.8%은 향후 관광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의향을 밝혔다.

 

특히 러시아인의 97.6%가 방문하겠다고 답을 했는데, 이는 러시아 한류 팬들의 방한 의향이 다른 국가보다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외교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조사한 ‘2019 지구촌 한류현황’ 자료를 보면, 러시아내 한류 동호회가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160여개가 활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환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장은 “방한 러시아인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한국정부기관 주최 K-POP 커버댄스 대회가 한번도 없었던 극동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멈춰진 한국관광브랜드 홍보를 재점화하고 한국관광의향이 높은 K-POP 팬들을 대상으로 K-POP과 연계된 다양한 한류관광 콘텐츠를 유튜브와 SNS을 통해 홍보해 코로나19 종식 후 한류관심이 큰 러시아 관광객의 한국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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