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보이스트롯’ TOP3에 등극한 가수 조문근이 활발한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조문근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에 이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MBN ‘보이스트롯’ TOP3에 등극하며 또 한 번 자신을 입증, ‘서바이벌 최강자’로 우뚝 섰다.
조문근의 제2의 전성기는 지금부터다. 그는 보컬, 랩, 댄스, 밴드 등 4개 분야의 멘토들이 전국 12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제주)에서 대학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프로그램 ‘집현전’에 밴드 부문 멘토로 참여한다.
조문근은 오는 17일 방송하는 MBC 표준FM ‘이윤석, 전영미의 좋은 주말’과 24일 공주 마곡사 ‘산사 음악회’에 출연한다. 24일에는 MBN ‘희망의 보이스’에 출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들에게 희망송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유튜브 등 각종 방송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들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문근은 현재 기타 이홍휴, 베이스 이재하와 함께 조문근 밴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3년 첫 싱글 ‘말 좀 해봐’로 데뷔한 조문근 밴드는 최근 9월 3일 ‘푸른밤 제주도’를 발매한 바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롤링컬쳐원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