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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추천 리프팅 시술 따로 있다?

입력 : 2020-09-25 03:05:00 수정 : 2020-09-25 18: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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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국내서 변하지 않는 미인의 조건은 바로 ‘탄탄하고 작은 얼굴’이다. 10년 전만 해도 무조건 안면윤곽수술로 무리하게 뼈를 깎아냈다면, 이제는 뼈 이외의 구조에 주목하는 추세다. 

 

실제로 뼈 모양에 이상이 없더라도 지방이 많이 축적됐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했다면 얼굴선이 무너져 보이기 십상이다. 이와 함께 노화로 인한 피부탄력 저하도 얼굴형을 망치는 요소로 꼽힌다. 이같은 상황에서 ‘리프팅 시술’이 대안이 된다. 과거 리프팅은 안티에이징 목적의 미용성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탄력있는 얼굴선을 유지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많이 시행되는 치료로 꼽힌다. 

 

단, 무분별한 리프팅 시술은 얼굴에 부담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기 쉽다. 배원배 더멘토성형외과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연령대별 추천 리프팅 시술에 대해 알아봤다.

 

 ◆20~30대 초반, ‘지방세포’ 잡아야 탄력있는 얼굴

 

20~30대 초반까지는 피부노화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연령대는 아니다. 다만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했거나, 지방이 많이 축적된 경우 리프팅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얼굴근육이 발달한 경우에는 보툴리눔톡신을 주사하는 것만으로 간단한 리프팅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얼굴에만 지방이 많은 경우 지방 무게로 얼굴이 처져 보일 수 있다. 

 

배원배 원장은 “다이어트를 해도 선천적으로 얼굴에 살이 몰리는 경우 보톡스 같은 간단한 방법만으로는 원하는 얼굴형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보톡스로 근육을 줄여도 그 아래로 늘어지는 피하지방까지 잡아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럴 경우 의료소비자는 흔히 최근 유행하는 지방을 분해하는 윤곽주사 등 주사요법과 실리프팅을 떠올린다. 하지만 지방분해주사는 개선 정도가 정도가 미미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방세포 크기가 다시 커져 지속적으로 받지 않으면 곤란하다. 의료용 실을 활용한 실리프팅도  지방 무게 때문에 피부 탄력은 높아질지지만, 타이트닝 효과는 미미한 측면이 있다. 

 

배 원장은 “문제의 근원은 ‘지방’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최근에 선호되는 방식은 지방을 녹여 흡입, 얼굴라인을 부드럽게 만들고 부피를 줄여주는 리프팅”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브이스컬프를 들 수 있다. 이는 일종의 레이저 지방용해술로 최소절개로 단시간에 자연스러운 페이스라인을 형성한다. 브이스컬프는 1444㎚ 파장의 아큐스컬프레이저 기기를 지방에만 선택적으로 적용, 주변조직을 거의 손상시키지 않아 부기가 적다. 미세한 레이저관이 진피층에 직접 열자극을 전달하며 표피층을 끌어당기고 콜라겐 양을 늘려 타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하이푸(HIFU) 원리를 사용한 슈링크 등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게 도움이 된다. 

 

 ◆노화 두드러지는 30대 후반~40대, 빈약한 얼굴 채워야 ‘동안’

 

30대 후반에 접어들면 서서히 노화징후가 드러나고, 40대에는 확연히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탄력 있어야 할 부위는 광대뼈나 뺨, 이마는 움푹 들어가고, 탄탄해야 할 턱선은 두루뭉술진다. 

 

이럴 경우 브이스컬프와 함께 지방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배원배 원장은 얼굴이 움푹 패였더라도 균형을 잡아주기 위해 리프팅시술을 함께 시행하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그는 “우선 브이스컬프로 턱 라인을 정돈하고, 이후 풀페이스 지방이식으로 볼륨을 채워야 할 곳을 채워주면 생기있는 인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시술은 모두 지방을 다루는 만큼 한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50대 이후 장년층, 시간되돌리는 안면거상

 

피부노화가 확연히 드러나는 장년층에게는 안면거상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과거에는 대체로 ‘무조건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보다 적극적인 효과를 위해 수술적 방식을 고려하는 의료소비자가 늘고 있다. 안면거상술도 그 중 하나다. 이는 처진 얼굴이나 목 피부의 주름을 제거하고 근육이나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수술 후에는 실제 나이보다 10년 정도 어려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동안성형이다. 이마, 눈가, 팔자주름, 처진 볼 부위, 늘어진 턱선, 팔자주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얼굴을 리프팅해준다.

 

배원배 원장은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한 ‘타임머신 안면거상술’을 진행중”이라며 “이는 단순히 SMAS층(근건막층)과 피부만을 당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지방·근육·피부 등 노화를 이루는 모든 부위를 정돈하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타임리스 안면거상술의 첫 시작은 아큐스컬프 레이저로 지방을 녹여서 빼내는 것이다. 늘어진 지방층들과 SMAS층을 아주 얇게 남기고 나머지는 녹여준다. 이를 통해 안면부 전반의 박리를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다. 

 

배 원장은 무엇보다 안면거상 과정에서 지방조직을 정돈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아큐스컬프 후 안면거상을 진행할 시, 지방층과 SMAS층이 깔끔하게 정리된 만큼 일반 안면거상처럼 수술을 복잡하게 진행 할 필요가 없다”며 “이를 통해 출혈 등이 줄어들 뿐 아니라, 모든 노화된 조직을 정돈한 만큼 수술 후 다시 처질 우려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타임리스 안면거상은 레이저 조사 과정에서 콜라겐 합성이 촉진돼 단순 안면거상 보다 훨씬 매끄럽고 타이트닝한 피부표면을 이루게 된다. 

 

배원배 원장은 “같은 나이대라도 개인의 피부 상태, 노화 정도 등에 따라 치료법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리프팅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다양한 리프팅 치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면밀히 진단받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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