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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비대면 오프로드 여행 강력 추천…SUV와 함께 떠나는 ‘추캉스’

입력 : 2020-09-24 13:39:11 수정 : 2020-09-24 1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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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은 車로 오르는 것!”

 

여전히 코로나19 여파로 가을 초입인 9월이 시작됐지만 선뜻 여행을 떠나기 힘든 현실이다. 이에 안전하게 소규모나 혼자 떠나는 ‘비대면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차박이나 차크닉, 캠핑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실제 올해 캠핑 등 관련 매출도 많이 늘어났다. 여기에 차박이 인기를 얻으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대한 주목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SUV 명가로 불리는 쌍용자동차는 차박에 최적화된 다양한 SUV 차종을 보유한 것은 물론, 하반기에는 트렁크 공간을 넓혀 최상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티볼리 에어’ 출시까지 앞두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산길과 물길도 가뿐한 ‘오프로드의 왕’

 

‘차박’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오프로드 차량이 ‘차박’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가장 최적화된 모델은 단연 레저·캠핑용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칸)라 할 수 있다. 올해 7월에는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전용 사양과 편의성,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칸 포함)’을 출시하기도 했다. 험한 산길과 울퉁불퉁한 비포장 바위길, 물살이 흐르는 계곡도 가뿐하게 주행 가능해 레저 마니아들에게 인기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의 서스펜션은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하고, 높이를 10㎜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능력을 강화했으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충격에 파손을 방지해주는 오프로드 언더커버, 양쪽 바퀴가 균일하게 굴러가도록 하는 LD(차동기어잠금장치) 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등도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대형 SUV G4렉스턴 역시 차박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즐거움과 편의성을 동시에!”…올가을 차크닉은 코란도가 책임진다

 

선선한 가을 나들이로 차크닉을 떠난다면 코란도가 제격이다. 코란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해 즐거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자동차 핸들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음성인식 모드가 실행되는데, 도로 상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길로 안내하는 것 외에도 날씨 변화에 따라 차량의 내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악, 인터넷 검색, SNS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한층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이번에 상위 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메인 트림 C:5 플러스 선택 시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 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탑재했다.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압도적 가성비’ 차량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안정성도 향상했고 연비도 개선했다.

 

◆재출시 앞둔 티볼리 에어, 동급 최강 트렁크 공간으로 ‘소형 SUV 최강자’ 입지 굳힌다

 

 

상반기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하반기에는 ‘티볼리 에어’를 재출시해 소형 SUV 시장을 다시 한 번 흔들 전망이다. 티볼리는 2015년 출시 이후 약 5년 만에 내수 누적 판매 25만대를 돌파하며 소형 SUV 왕좌를 지키고 있다.

 

티볼리 에어는 중형 패밀리 SUV를 위협하는 트렁크 공간 활용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박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티볼리(427ℓ)의 롱바디 모델로 적재공간이 720ℓ에 달하며, 2열 폴딩 시에는 1440ℓ까지 확장된다. 전체 넓이는 키 180㎝ 이상의 건장한 남자도 충분히 누울 수 있다. 나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추구하는 2535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실용성 끝판왕’으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기존 티볼리의 강점에 안전성도 더했으며 각종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자동차는 일상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UV 명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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