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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잔망미를 어쩔까…트레저, 뮤비 비하인드 시선강탈

입력 : 2020-09-23 21:09:03 수정 : 2020-09-23 23: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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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의 ‘사랑해 (I LOVE YOU)’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12시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SNS 채널에 ‘T.M.I’ 13화를 게재했다. 

 

영상은 트레저의 데뷔곡 ‘BOY’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처럼 준규와 도영의 투샷으로 시작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준규와 도영은 음악 방송 MC를 보는 듯한 찰떡 호흡으로 시종일관 잔망미를 발산해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꽃밭부터 바닷가, 트레저의 아지트로 꾸며진 세트장까지 ‘사랑해 (I LOVE YOU)’ 뮤직비디오 속 다양한 촬영 장면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촬영에 몰입하면서도 카메라가 자신들을 가까이 비출 때면 비글미와 팬들을 향한 사랑을 뿜어냈다. 

 

코너 속의 코너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에게 사랑 고백하기’를 통해 12명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팬 사랑을 전했다. ‘사랑해 (I LOVE YOU)’의 가사에 담긴 내용처럼 직진 고백부터 아련한 손하트, 로맨틱한 장미꽃, 수줍은 연하남, 심쿵 박력남 등 진지와 엉뚱을 오가는 상황극으로 보는 이들의 '찐미소'를 유발했다.

 

트레저의 군무 신에선 한층 성장한 실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멤버들은 촬영 전 서로 안무를 맞춰보는 것은 물론, 고난도의 물 위 퍼포먼스 신에선 서로 꿀팁을 주고받았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트레저는 압도적인 칼군무를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트레저표 칼군무의 비결로 꼽히는 팀워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랑해 (I LOVE YOU)’ 뮤직비디오 백미 중 하나로 꼽히는 바닷가 신 촬영 전 재혁과 아사히는 조개를 갖고 놀며 꽁냥대는 케미를 발산했다. 준규와 도영은 서로의 인생샷을 찍어주며 우정을 보여줬다. 이와 같은 끈끈함으로 트레저는 실제 친구들과 놀러 온 것처럼 바닷가를 질주하는 신을 완성했다.

 

아지트로 연출된 세트장에서도 트레저는 ‘컷’ 소리와 함께 질주 본능을 발휘했다. 멤버들은 본격 촬영이 시작되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매 순간을 즐기며 열정을 잃지 않았다. 촬영을 무사히 마친 후 트레저는 “’BOY’ 때보다 한층 편안하고 재미있게 찍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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