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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의 역사를 탄다 BMW 모토라드, 뉴 R 18 국내 공식 출시

입력 : 2020-09-19 03:01:00 수정 : 2020-09-19 13: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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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한준호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자사의 유구한 역사 유산을 계승한 신모델을 내놔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바로 1936년에 출시된 인기 모델 BMW R 5 특유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R 18이 그것이다.

 

이번 뉴 R 18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박서 엔진이 탑재됐다. 1923년 BMW 모토라드 출범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공랭식 박서 엔진은 BMW 모터사이클 특유의 역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BMW모토라드가 최근 출시한 뉴 R 18 모델. BMW모토라드 제공

뉴 R 18의 1802㏄ 공랭식 엔진은 최고 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6.1㎏.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대토크는 3000rpm에서 뿜어져 나올 뿐만 아니라 2000~4000rpm 구간에서도 최대토크의 95%에 달하는 힘을 내뿜는다. 이 덕분에 낮은 rpm으로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뉴 R 18은 금속으로 제작된 차체를 통해 고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더블-루프 스틸 튜브 프레임과 개방형 드라이브 샤프트로 구성된 차체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BMW 모토라드의 전통적인 외관을 계승했다.

 

여기에 2021년식 모델에만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뉴 R 18 퍼스트 에디션은 연료탱크에 하얀색 두 줄 도색이 화룡점정을 이룬다. 여기에 크롬 파츠, 시트 배지 및 사이드 커버의 ‘퍼스트 에디션’ 크롬 배지 등으로 한정판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서스펜션 역시 모터사이클 특유의 감각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전자제어 시스템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뉴 R 18에는 최신 모터사이클 기술도 적용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먼저 ‘록(Rock)’, ‘롤(Roll)’, 그리고 ‘레인(Rain)’ 등 세 가지 주행 모드가 기본으로 제공돼 라이딩 환경에 따른 맞춤식 설정이 가능하다.

BMW모토라드가 최근 출시한 뉴 R 18 모델. BMW모토라드 제공

또한, 출발과 가속 시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하도록 돕는 오토매틱 스태빌리티 컨트롤, 과도한 엔진 브레이크로 인해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하는 MSR을 장착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여기에 수월한 후진을 가능케 하는 리버스 어시스트와 오르막길에서 출발을 돕는 힐 스타트 컨트롤 기능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뉴 R 18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다른 어떤 모터사이클보다도 쉽게 개인맞춤형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유명 커스텀 부품 제작사인 롤랜드 샌즈 디자인(RSD), 머스탱 시트, 반스 앤 하인스 등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텀 부품들을 공식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BMW 모터라드 관계자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BMW 모토라드 카페에서 진행한 출시 행사에서 “당신의 가슴을 뛰게 만들 오랜 전통의 R 5에 대한 오마주 모델로 이번 뉴 R 18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모터사이클 라이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면서 고객 기대에 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뉴 R 18 프리미엄과 뉴 R 18 퍼스트 에디션 두 가지 종류를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3100만원, 3370만원이다.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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