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1996년생 이찬원이 ‘터미네이터’를 표현하는 방법

입력 : 2020-09-17 10:05:40 수정 : 2020-09-17 18:33:2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1996년생 이찬원의 ‘몸으로 말해요’가 안방극장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9회에서 트롯맨 F4는 트롯 신예들로 구성된 김희재-강태관-김수찬-김중연-나태주-류지광-신인선-황윤성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압권은 이찬원의 소년시대 팀의 ‘몸으로 말해요’. ‘영화’를 키워드로 뽑은 소년시대 팀은 1984년에 개봉된 ‘터미네이터’를 모르는 1996년생 이찬원으로 인해 시간을 단축시키지 못하고 6분 44초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1996년생 이찬원은 1984년에 개봉된 영화 ‘터미네이터’를 몰라 설명을 잘 하지 못했고, 김희재와 황윤성은 ‘터미네이터’ 대신 ‘과속스캔들’, ‘택시운전자’, ‘터미널’ 등 오답을 쏟아냈다. 오답 열전에 임영웅은 웃다가 뒤로 쓰러지고 영탁과 장민호가 폭소를 터트리기도. 이 장면이 최고 1분 시청률 14.0% (TNMS, 유료가구,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날 ‘뽕숭아학당’은 394만명의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를 이기고 수요일 예능 1위를 차지 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