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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특급 변신…‘여신강림’서 걸크러쉬 면모 보여준다

입력 : 2020-08-13 10:07:38 수정 : 2020-08-13 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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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임세미가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임세미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여신 미모에 공부까지 잘하는 엄친딸 임희경 역을 맡아,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지금껏 본 적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임세미를 비롯해 차은우, 문가영 등 차세대 청춘스타들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세미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며 원작 팬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상승시켰다.

 

임세미가 맡은 임희경은 임주경(문가영)의 친언니로 눈에 띄는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털털하고 터프한 성격을 가졌다. 시원시원한 성격만큼이나 사랑을 할 땐 마음에 꽂힌 남자를 쟁취하기 위해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걸크러쉬한 면모가 매력적인 인물이다. 임세미가 가진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문가영과 현실 ‘자매 케미’까지 기대케 한다.

 

앞서 그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김보영으로 분해 질투와 시기, 혼란에 휩싸인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작품에 따라 변신을 거듭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에 방송 예정.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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