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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코로나19 대응’ 프로야구 경기 현장 방역 상황 점검

입력 : 2020-08-07 11:20:22 수정 : 2020-08-07 18: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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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최윤희 제2차관이 6일 오후 6시 프로스포츠 경기 현장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프로야구 경기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제한적(관중석의 10% 규모)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고 있다.

 

최윤희 차관은 먼저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 두산베어스 전풍 대표이사, 삼성라이온즈 원기찬 대표이사,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최준수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간 띄어 앉기, 경기장 내 음식물 취식 금지 등 잠실야구장의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차관은 “제한적이지만 프로스포츠 경기의 직접 관람이 허용돼 스포츠를 즐기는 국민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문체부는 프로 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방역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어렵게 문을 연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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