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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무성의한 ‘광고’ 표기 논란→뒤늦게 수정

입력 : 2020-07-29 15:08:06 수정 : 2020-07-29 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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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문정원이 무성의한 광고 표기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문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엄마 퇴근한다. 서언이 꿈 얘기 들어봐야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문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센스 있게 매치한 붉은 구두와 노란색 가방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문제는 ‘광고’ 표기에 있었다. 문정원은 최근 한혜연과 강민경 등 셀럽들의 PPL 논란을 의식한 듯 (광고)라고 표기했지만, 무성의한 정보 공유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만 것.

 

이후 논란을 의식한 듯 문정원은 뒤늦게 해당 브랜드 SNS 계정을 표기하며 글을 수정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한 문정원은 플로리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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