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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갑질’ 논란 속 가수 비 前 매니저 훈훈한 미담 공개

입력 : 2020-07-15 09:51:18 수정 : 2020-07-15 0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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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前 매니저가 전한 미담이 화제다.

 

비의 前 매니저 A씨는 인스타그램에 비가 출연했던 Mnet 예능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의 방송 장면을 담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A씨는 “예전에 형님과 함께 다닐 때 이런 말을 해줬다”며 “‘네가 해야 되는 역할은 팬들을 못 오게 막는 게 아니라 팬들과 내가 모두 안전하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얼굴, 키, 몸매, 노래, 춤뿐만 아니라 성실함과 성격, 인성까지 모든 게 완벽한 분”이라며 “‘놀면 뭐하니’ 본 이들, 왜 형님이 나의 롤모델인지 알겠지”라고 강조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는 생각이 훌륭한 사람”, “괜히 절세 미인 김태희를 얻은 게 아니다”, “역시 인성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를 칭찬했다.

 

한편 최근 비는 2017년 내놨던 노래 ‘깡’의 ‘역주행’으로 큰 인기를 끌며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와 함께 혼성 그룹 싹쓰리(SSAK3)를 결성했고, 오는 25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yhkim@sportsworldi.com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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