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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수찬 “어머니, 20살에 날 낳아…누나라고 부른다”

입력 : 2020-07-02 09:52:37 수정 : 2020-07-02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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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김수찬이 엄마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져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팬분들이 여성 분들이 많은데 절대 어머니라는 호칭을 쓰지 않는다”라며 “다 누나다. 마음은 소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엄마 친구들한테도 다 누나라고 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저는 엄마한테도 누나라고 한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수찬은 “엄마가 74년생으로 절 일찍 낳으셨다. 어느 정도 잘 키웠으니 엄마라는 직책을 내려놓겠다, 큰누나로 하겠다고 하셨다”라며 “우리 집에 오는 친구들도 누나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와서 실수하는 친구들도 있다. ‘어머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가 집에 돌아간 애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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