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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K-좀비’…영화 ‘반도’ 185개국 선판매

입력 : 2020-06-30 10:47:41 수정 : 2020-06-30 1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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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강동원 주연의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해외 185개국에 판매됐다. 

 

 30일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반도’는 개봉 전 185개국 선판매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편이라 할 수 있는 ‘부산행’에 이어 또 한번 대규모 해외 세일즈에 성공한 것이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박해효 등이 출연한다.

 

 2016년 당시 ‘부산행’은 160여개국에 판매돼 K-좀비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반도’는 ‘부산행’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만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와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 그리고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뿐만 아니라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스칸디나비아 등 전 세계 완판 규모의 성과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개봉일인 7월 15일에 대만, 홍콩, 7월 16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이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봉 시기를 점차 확정할 것으로 보여 ‘부산행’에 이어 ‘반도’가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도’의 월드 와이드 선판매를 이끈 NEW의 글로벌판권유통사업 콘텐츠판다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는 국내외 영화시장에 힘이 될 수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부산행’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반도’는 칸국제영화제 초청 이전부터 바이어들의 최고 관심작이었다. 그동안 꾸준히 세일즈를 진행해왔고, 그 결과 185개국 선판매를 달성했다. 추후 전 세계 완판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와 동시기 개봉하는 아시아 주요국들을 시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반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반도’는 오는 7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NEW 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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