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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리미트’ 캐스팅…이정현·진서연과 호흡

입력 : 2020-06-29 08:33:53 수정 : 2020-06-29 08: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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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문정희가 영화 ‘리미트’의 출연을 확정했다.

 

 문정희의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는 문정희가 ‘리미트’에서 납치 사건과 연관된 인물 혜진 역할을 맡은 사실을 알렸다.

 

 올 여름 크랭크인 할 ‘리미트’(이승준 감독)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정현)이 유괴범과의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여줄 범죄 스릴러다.

 

 문정희가 맡은 혜진은 그간 문정희가 선보인 캐릭터와는 색다른 인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 영화 ‘암수살인’, ‘카트’부터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배가본드’까지 매 작품 독보적인 열연으로 대체불가 명품 배우의 입지를 확고히 한 문정희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문정희와 이정현, 진서연의 만남도 화제. 극중 이정현은 유괴된 아이의 부모를 대신해 납치된 아이를 찾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는 경찰 소은 역을, 진서연은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주 역을 맡았다. 믿고 보는 세 배우의 열연과 함께 범죄 스릴러 장르에서 펼쳐질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문정희는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의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OCN 드라마 ‘써치’의 출연 확정을 알렸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에이스 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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