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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배도환, 결혼 40일 만에 파혼 사연 공개→대국민 공개구혼

입력 : 2020-06-16 17:22:20 수정 : 2020-06-16 1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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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배도환이 40일 만에 파혼한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내달 10일 첫 방송 되는 MBN ‘보이스트롯’에서 배도환이 파혼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힌다.

 

배도환은 20년 전 39세 늦깎이 나이에 결혼했지만 짧은 결혼 생활 끝에 파혼했다. 그는 결혼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40일 만에 별거했다. 배도환은 “첫눈에 바보같이 콩깍지가 씌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이 아닌 파혼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이후 배도환은 짧은 결혼 생활, 파혼 사유를 밝히지 않아 사실이 아닌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그는 ‘보이스트롯’을 통해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해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나이 57세 배도환은 지금까지 짝을 만나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그는 “더 늦기 전에 짝을 만나고 싶다”라고 ‘보이스트롯’을 통해 미혼 여성들에게 공개 구혼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배도환이 절절한 공개 구혼과 함께 숨겨둔 뽕끼를 발산할 ‘보이스트롯’은 2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스타 80명이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의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김용만이 진행을 맡는다. 내달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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