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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안재홍 “‘킹덤2’ 촬영장 무시무시…시즌3 출연은 나도 궁금”

입력 : 2020-06-01 10:06:53 수정 : 2020-06-01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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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안재홍이 ‘킹덤2’ 카메오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재홍은 영화 ‘사냥의 시간’에 출연해 관련 인터뷰에 임하던 중, ‘킹덤2’ 촬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킹덤’은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글로벌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재홍은 뒷간에서 생사역을 마주친 내관 문수 역할로 첫 등장, 스릴과 긴장이 넘쳐나던 시리즈 후반에 코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한다. 또 어린 왕(김강훈)의 최측근에서 그의 비밀을 숨기며 보필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그가 어떤 인물일지, 앞으로 더 볼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안재홍은 ‘킹덤2’ 촬영에 대해 “당시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찍고 있을 때였다. ‘멜로가 체질’ 촬영이 없을 때 잠깐 ‘킹덤2’ 현장에 가서 찍었다. 열기가 정말 대단하더라”라며 “‘굉장하다’, ‘이 현장 무시무시하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기억했다.

 

 ‘킹덤’ 시즌2는 시즌 말미에 7년 후로 이어지며 궁에서 살아남은 이들과 북방으로 향한 이들을 대거 등장시키며 더 넓은 세계관으로 확장될 여지를 남겼다.

 

 김은희 작가는 카메오 출연 배우들의 캐릭터에 대해 “시즌3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제작된다면 당연히 더 큰 역할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포지션이다”라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안재홍은 시즌3 출연 가능성에 대해 묻자 “저도 ‘킹덤’ 시리즈 팬으로서 너무 기대하고 있다. 이후 출연은 나도 궁금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재홍의 출연작 ‘사냥의 시간’ 역시 넷플릭스에서 지난 달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안재홍은 “예능 ‘트래블러’ 촬영차 아르헨티나에 갔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내 연기를 봤다는 팬을 만난 적이 있다.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넷플릭스를 통해 더 많은 해외 팬들이 자신을 알아봐 준다면 “이 또한 감사한 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숨기지 않았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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