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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의 형제 투타 맞대결…이번에도 ‘형’ 유원상이 이겼다

입력 : 2020-05-26 20:57:49 수정 : 2020-05-26 2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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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수원 전영민 기자] 형만 한 아우 없다.

 

마운드 위에 선 형 유원상(34·KT)을 마주한 동생 유민상(31·KIA)은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낯선 상황에 신기한 기분을 감추려고 했지만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다. 결과는 형의 승리였다.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KT전에서 형제간 투타 맞대결이 펼쳐졌다. 유원상은 7회초 불펜계투조로 등판했고, 유민상은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KIA가 3-0으로 앞선 7회초 1사 1. 2루에 타격 기회를 잡은 유민상은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반면 형 유원상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동생과의 상대에 임했다. 결과는 유격수 뜬공 아웃. 유민상이 볼카운트 3B-1S에서 타격한 공은 높게 솟구쳤고, 유격수 심우준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한 경기에서 형제끼리 투타맞대결을 펼친 것은 지난 1995년 9월 5일 전주 태평양-쌍방울 전에서 정명원과 정학원이 맞붙은 이후 약 15년 만이다. 당시에도 형인 정명원이 대타로 나선 동생 정학원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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