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할리우드 출신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나태주가 출연해 숙소를 공개했다.
이날 나태주는 태권도 수상 경력과 상장을 공개한 뒤 할리우드 영화감독 조 라이트와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나태주는 “원래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2015년에 영화 ‘팬’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할리우드 다녀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나태주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나태주는 “깜짝 놀랐던 게 휴 잭맨이 차에서 뭘 갖고 와서 먹더라. 뭐냐고 물어보니 김이었다. 항상 김을 먹더라”고 전했다.
한편 나태주는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TV조선 '백세누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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