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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프로야구 LG 이천웅(왼쪽)이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 7회말 2사 후 2루타를 때리고 슬라이딩하고 있다. 잠실=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0.05.14.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1366,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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