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소유한 단독주택이 최근 매물로 나왔다.
6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송혜교 소유의 단독주택이 최근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82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평당 가격이 약 6000만 원이 되지 않는 셈이다. 실거래가보다 낮은, 급매나 다름없는 가격에 나왔다”고 전했다.
이 주택은 대지면적 454m²·연면적 324m² 규모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 주택이다. 고급 주택이 몰려 있는 단지 내에서도 입지가 최상으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전날 전 남편인 송중기가 송혜교와 신혼집으로 사용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100억대 주택을 철거한다는 소식에 이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해당 주택의 소유주는 송중기이며 약 10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은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송중기와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10월 부부가 됐다. 이후 2019년 7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1년 9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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