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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포’ 손흥민X케인이 돌아온다

입력 : 2020-03-25 20:38:50 수정 : 2020-03-26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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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2∼3주면 돌아온다!’

 

토트넘홋스퍼 주전 공격수들이 드디어 복귀한다. 손흥민(28)에 이어 해리 케인(27)까지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토트넘은 지난 몇 년 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자리 잡았다. 애초 런던 연고의 중하위권으로 분류됐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지도력 아래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포체티노 전 감독의 페르소나는 이른바 DESK라인. 델리 알리(24), 크리스티안 에릭센(28·현재 인터밀란), 손흥민 그리고 케인이 꾸린 공격 편대가 일등 공신이었다.

 

하지만 사령탑에 조세 무리뉴 감독으로 바뀐 데다 이 공격 라인마저 무너지면서 토트넘은 부진에 빠졌다. 최근 6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그사이 리그 순위는 8위까지 떨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16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케인이 부상으로 쓰러져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소년가장 손흥민마저 다쳐 결장하면서 칼날이 완전히 무뎌졌다. 무리뉴 감독도 공개적으로 “부상 누적으로 인한 문제”라고 했을 정도.

 

그렇게 막힘 없이 내리막길만 걷던 토트넘 앞에 ‘리그 일시 중단’이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EPL이 내달 30일까지 잠정 중단을 결정한 것. 지구촌이 흔들리는 심각한 문제지만 시즌 막바지 최악의 흐름을 잇던 토트넘으로서는 숨을 고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부상으로 빠졌던 선수들 복귀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반등할 기회를 잡았다.

 

가장 먼저 돌아온 것은 손흥민. 그는 지난달 애스턴 빌라전 이후 수술대에 오르며 한동안 결장했다.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코로나19 자가 격리까지 끝내고 토트넘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케인도 2∼3주 이내에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선수 본인이 직접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재활도 순조롭고 만족스럽다. 좋은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2∼3주 안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 몸 상태만 끌어올리면 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토트넘은 돌아오는 에이스들 손흥민, 케인과 함께 잔여 일정에서 연속으로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까.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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