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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강호동 "유재석은 부담스럽고…유산슬 나와줬으면"

입력 : 2020-03-23 10:50:34 수정 : 2020-03-23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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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유산슬의 출연을 원한다고 밝혔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와 140만 파워유튜버 나름이 출연해 군침 도는 먹방과 함께 이색 눈맞춤을 펼친다. 이들의 밥상에는 온갖 라면은 물론 통수육과 갓 지은 밥, 쌈채소까지 놓여 있어 3MC의 입맛을 자극했다.

 

그 중에서도 역시 시선을 강탈한 것은 라면으로, 가수 하하는 “오늘 저녁은 무조건 라면”이라며 군침을 삼켰다. 가수 이상민 역시 “난 원래 컵라면을 하나씩 갖고 다닌다. 끝나고 바로 먹어야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또 ‘라면 전문가’ 강호동은 “난 오늘 라면에 달걀을 두 개 넣을 거다. 하나는 노른자 안 터뜨리고”라며 디테일을 설명해 이상민과 하하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유재석 형이 항상 얘기하는데, 사골국에 스프 1/3 넣고 호동 형이 끓여준 라면이 지금까지 먹은 라면 중 제일 맛있다더라. 재석이 형은 ‘아이콘택트’ 한 번 나와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돼”라고 말했다.

 

“그걸 기억하는구나”라며 놀라워하던 강호동은 “재석이는 부담스럽고, 신인의 마음으로 유산슬 정도 나와 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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